소모임

점심 양재천나들이

 지난 4월 11일 화요일 날씨가 맑았습니다. 이 화창한 봄날,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이날 사무실에서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신 JBT의 로맨티스트 김성환 이사님께서 벚꽃 피크닉 번개를 공지로 알렸습니다. 이 번개에 응답한 JBT의 정예 멤버들(사진 왼쪽부터 김재성, 정훈, 김승범, 조정기, 심규철, 김도한, 구본현, 신일현, 이은표, 이우호, 김성환)이 모여 벚꽃이 흩날리는 배경과 봄날의 따스한 햇볕을 느끼며 함께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JBT 벚꽃멤버>

점심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양재천 산책로 옆

공터에서 자리를 잡아 봄 한 그릇을 비워나갔습니다. 따스한 봄볕 아래에서 떨어지는 벚꽃 잎들을 보며 부사장님 휘하 사우 여러분들과 함께 도시락을 비우다 보니 저도 모르게 봄기운을 물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점심식사 시간이었습니다.

<피크닉 현장>

식사이후에는 도곡동 명물인 양재천 벚꽃 길을 함께 걸으며, 봄이 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벚꽃나무가 만들어준 벚꽃 터널을 걸을 때에는 모든 것을 잊고 마음이 포근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순간을 우리 사우 분들이 짧은 점심시간이나마 함께 햇볕과 꽃내음을 느끼며 잠시 마음의 휴식을 같이 취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짧지만 강한 여운이 남는 번개였습니다.

직원 탐방

안녕하세요. 개발전략기획부 김성환입니다.

<김성환 님>

안녕하세요. 2017년 2월자로 제이비티에 합류하게 된 김성환입니다. 벌써 3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입니다. 좋은 계절에 인사드리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그동안 공간정보 뉴스, 목요퀴즈, 急(급) 번개 등으로 많은 분들과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우분들과 소통을 해왔었는데 이제야 지면을 빌어 정식으로 소개를 하게 됩니다.  저는 첫 직장이었던 삼성SDS에서 사업, 솔루션개발, 기획, 연구 등 공간정보와 관련한 분야에서 19년 동안 종사했습니다. 그 시간동안 제이비티와 다방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받으며 많은 분들과 연을 이어와서인지 어색함 없이 제이비티에 빨리 정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간정보 경험을 기반으로 많은 사업을 통해 사우분들께 함께 할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처음처럼, 항상 즐겁고, 활기찬 제이비티를 다 같이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 타

사내 공지사항 게시

<제이비티 4월 캠페인>

사내의 행사나 정보들을 표출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는 캠페인과 생일 자, Study 등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내의 공지사항은 사내메일이나 메신저로 공지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일 또는 메신저를 확인하는 행동의 일회성 때문에

금방 잊어버리기 쉬운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사내 공지사항을 통하여 알지 못했던 정보나 잊어버리기 쉬운 정보 등 실시간으로 이슈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내의 이슈나 공지사항이 있으시면 DSPD 한승민님에게 문의 바랍니다.

4월 설문조사 결과

웹진 4월호에서는 ‘개인컴퓨터’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통해 제이비티 사우 분들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설문조사에 응답해주신 분은 총 16명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첨프로그램을 통해 공정한 과정을 거쳐 추첨한 결과 개발본부 주서연님이 선정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첫 번째 질문인 ‘현재 보유한 개인 컴퓨터의 금액은?’ 에서는 80만원 ~ 120만원이 가장 많은 분이 답변을 하셨습니다. 낮은 가격인 40만원 ~ 80만원은 7분, 더 낮은 40만원 이하는 1분이 답변 했습니다. 가장 높은 가격으로 120만원 ~ 160만원 대에서는 2분이 답변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컴퓨터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 컴퓨터를 구매하는 방식은?’의 질문에서는 조립식 컴퓨터로 내가 직접 조립이 9분으로 가장 많은 답변이었습니다. 그 이외에는 부품을 직접 개조하여 사용하시는 능력자분 1분과 정품 메이커로 컴퓨터를 구매하시는 분이 6분이 있었습니다. 직접 컴퓨터를 조립하여 사용하는 것을 보니 사우분들의 컴퓨터 사랑을 엿 볼 수 있겠습니다.

컴퓨터 부품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품으로는 CPU가 가장 많은 득표를 했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부품은 SSD or HDD 저장장치로 4분이 선택을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RAM 2분 그래픽 카드 2분 기타에 1분이 투표를 했습니다.

컴퓨터의 희망하는 브랜드로는 애플이 가장 많은 득표인 10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와 3위로는 국내브랜드인 LG전자가 9표, 삼성전자가 8표를 각각 받았습니다. 해외브랜드가 국내브랜드에 밀린 걸 보니 국내브랜드들의 분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델이 3표를 받았고, 한성컴퓨터 1표, 기타가 2표를 받았습니다.

선호하는 개인 PC의 형태로는 테스크톱 PC와 노트북이 동점으로 7분께서 선택 했습니다. 희망하는 PC의 형태가 두 부류로 확실하게 나뉜 것을 보니 PC에 대한 호불호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테블릿 PC도 2분이 선택했습니다. 아쉽게도 일체형 PC는 단 한분도 선택하지 않아 1표도 받지 못했습니다.

사우분들의 개인 PC 변경 주기로는 3년 ~ 4년이 가장 많은 6표를 얻었습니다. 4년 ~ 5년이 4분이였고, 5년이상 사용하신다는 분이 5분이 있었습니다. 가장 빠른 주기인 2년 ~ 3년에는 1분이 선택을 했습니다.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 변경 주기가 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장 빠른 주기인 2년 ~ 3년 주기를 가지고 계신분이 누군지 궁금해집니다.

PC를 사용하면서 가장 선호하는 모니터의 크기는 27인치로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분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보다 작은 24인치는 3분이 투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27인치보다 큰 32인치와 34인치의 모니터는 각각 2분과 4분이 투표를 했습니다. 기타를 선택하신 분이 1분 계신대 얼마나 큰 사이즈를 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컴퓨터의 주변기기에 투자비용은 10만원 ~ 20만원선을 가장 많이 선택 했습니다. 컴퓨터에 많이 투자하시는 만큼 주변기기는 그나마 좀 적은 금액을 투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아래인 10만원 이하는 총 9분이 투표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금액인 20만원 ~ 30만원은 1분이 선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