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기획
제이비티 13주년을 맞이하여 부서장들의 새해 목표 및 사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제이비티 - 이은정 사장님
안녕하세요. 이은정입니다. 벌써 17년 한해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새로운 조직개편으로 모두가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각자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었던 한해였지만 시작이라 그런지 약간의 혼돈과 어색함이 있었네요. 하지만 회사 조직의 틀을 만드는데 중요한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조직의 틀을 바로잡고 각자의 역할을 정립한 |
다면 분명이 올해보다 훨씬 나은 한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13년을 되돌아보면 우리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시작해서 LBS, GIS영역으로 넓혀가고 요즘 가장 핫한 IOT를 융합하는 geoIOT 시장으로 발돋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솔루션의 변화도 시스템에서 플랫폼으로 시대의 변화와 함꼐 제이비티도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간정보가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더욱 기반이 되고 중요한 분야로 인식되고 있으며 BigData, AI와 결합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제이비티도 geoIOT를 넘어 geoDSS를 위한 그림을 그려야 할 것이며 재난 및 방재, 수자원뿐 아니라 환경과 안전 그리고 새로운 분야의 서비스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이런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힘에 벅차겠지만 능동적으로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는 JBT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보다 진취적으로 나아갈 때 우리의 미래는 보다 밝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믿고 따라와 주었듯 조금만 더 믿고 따라와 준다면 모두가 부러워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설 날도 멀지 않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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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재난관리연구소 - 심규철 부사장님
스마트재난관리연구소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스마트 플랫폼 기술 확대로 스마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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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을 미션으로 제이비티의 미래성장동력을 견인하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스마트 플랫폼 기술개발 증진, 둘째, 재난안전 및 수자원분야 연구용역 확대, 셋째 가치창조형 서비스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가지 목표 달성을 위한해 7Up 실행전략을 다음과 같이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가려 합니다.
❶ 수자원 통합플랫폼 기술개발 - 내부 인력의 전문교육, 외부 전문가의 자문, 기술 특강 등을 통한 역량 확보 - 국가 연구개발사업 참여를 통한 기술확보와 특허 출원 및 등록 ❷ 빅데이터, AI 기술 확보, - 제이비티 자체 인력의 연구학습회(1주 4시간 연구학습회 프로그램 개발)를 통한 기술 확보 - 18년 경기재난안전본부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 제안 지원 ❸ 미래기술 융복합 기술 확보, - IoT, Cloud, Mobile, 5G 등 미래기술 융 복합 기술확보 ❹ 신종·미래재난 연구용역 확대, - 행정안전부 및 공공기관 수요 파악 및 제안 - 외부 재난안전 전문가와 협업을 통한 용역 확충 ❺ 수자원정보화 해외사업 확대, - 수자원관리 통합플랫폼을 활용 이란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지원 |
- 국내 및 해외 수자원정보화 S/W개발 사업 제안 ❻ 시장분석 및 서비스 발굴, - 세미나, 심포지엄, 클러스터 참여를 통한 시 장분석 - JBT솔루션 적용 가능 시장분석, 서비스발굴, 로드맵 작성 ❼ B2C 서비스 기술 개발 - 사업개발본부, 개발전략기획부, 개발본부와 협력하여 JBT솔루션을 활용한 B2C 서비스 사업 발굴 - JBT솔루션 B2C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전략 기획 활용 제이비티가 비록 작지만 강한, “강소 벤처기업”에서 “중규모 회사”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 스마트재난관리연구소가 여러 사우들과 함께 항상 그 첨병에 서서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목표달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전략기획부(DSPD) - 홍종유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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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전략기획부(DSPD,Development Strategic Planning Dept.)는 2017년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부서입니다. 당시 조직개편은 개발부서를 통합하고 영업부서를 신설하는 등 전사적인 규모로 단행되었으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그런 준비 과정에서 개발과 영업의 가교 역할을 하며, 솔루션과 기술 분야의 기획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개발전략기획부는 과장급 이상 5명을 포함하여 총 8명으로 2017년 1월 12일,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비록 위에서 언급한 배경과 필요성에서 조직이 신설되기는 했지만, 조직의 역할과 수행업무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제이비티에서 가져보지 못했던 조직이기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뜬구름 같기도 했습니다.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시간은 빠르고 무심하게 흘러 개발전략기획부의 첫 해인 2017년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출범 초기에는 사업관리를 위한 스터디와 교육을 수행하고, 솔루션 라인업과 브로셔를 발행하였으며, 제안 작업을 위한 가이드 문서를 작성해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사분기를 기점으로 대다수의 부서원이 수주 프로젝트의 PM으로 선정되어 사업 관리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전사의 디자인 업무 지원과 각종 제안 작업 참여도 연중 계속되었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사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일부 프로젝트는 해를 넘겨 2018년까지 계속 진행 될 예정입니다. 돌이켜 보면 연중 |
바쁘게 업무를 수행하긴 했지만, 2사분기 이후 프로젝트 관리 업무가 집중되면서 기획과 같은 기타 업무들이 상대적으로 소홀해진 것은 상당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올해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또한, 2년차를 맞이하는 개발전략기획부의 미션과 비전을 명확히 수립하고자 합니다. 기업의 존재 이유가 이윤추구인 것을 생각하면 사업을 수주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업무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더 나은 제이비티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의 전략 수립과 기획이 필요합니다. 소위 “급한 일” 과 “중요한 일“의 충돌인 셈인데, 2018년에는 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또한, 부서원간의 협력과 단합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한 부서를 만들 것입니다. 개발전략기획부를 |
신설한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개발과 영업의 가교 역할입니다. 어쩌면 가랑이가 찢어질지도(!) 모를 일이지만, 영업 담당자나 개발자 모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든든한 개발전략기획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2018년입니다. 돈은 못 벌어도 분위기 하나는 끝내 주는, 이왕이면 돈도 많이 버는 모두의 제이비티가 되면 좋겠습니다. 2018년 화이팅~! 개발전략기획부 파이팅~!! 제이비티 파이팅~!!!
컨버전스 – 조정기 이사
매년 연말이 되면 있는지도 몰랐던 매체 하나가 언론상에 떠들썩하게 회자됩니다. 바로 “교수신문”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즈음에 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 불교용어로 그른 것을 부수면 바른 것이 드러난다는 의미)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바르다는 것과 그르다는 것에 대한 이분법적 구분은 4차 산업혁명을 논하는 IT 분야에서는 맞지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
파사현정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깨닫고 업무 수행 측면에서 이를 재해석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올해는 회사가 진일보하기 위해 조직도 개편하고 임직원 간의 미션과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시각도 사업참여검토 회의를 통해 각 부서 입장에서 다각도로 해석하고 분석하는 시도가 있었던 한해였습니다.큰 반향을 불러오지는 못했지만 직급 등에 대한 호칭 파괴는 직원 각자가 프로젝트의 오너(Owner)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변화였습니다. 모두가 바쁘고 정신없는 시간 속에서도 작은 시도가 지속되었다는 것은 그 자체로써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부서 간의 높은 벽이나 개인 간의 사사로움은 사견(邪見)과 사도(邪道)에 비할수 있고 정(正)은 협업과 직원간 격려로 볼 수 있습니다. 컨버전스 사업본부는 고객 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지만 프로젝트의 성공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서 부족하지만 SI 보다는 제품이 공급되는 프로젝트에 매진한 한해였습니다. 즉, 제품의 완성도보다는 “제이비티는 제품 라이업이 되어있는 회사”라고 주장하고 다녔던 한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개발전략기획부와 개발본부, 그리고 연구소와의 협업이 절대적이었습니다. 모든 분들, 올 한해의 수고로움을 벗삼아 조직 내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개선하는 2019년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의 해)이 되기를 바랍니다. |
중소기업은 개념적 철학도 중요하지만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미션과 목표로 그 의미를 구성원이 이해하고 그 결과에 대한 성취감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옆에 앉아있는 동료에게 웃으며 얘기를 건네보시죠. 한결 마음이 편해질 겁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기위해 오늘 아침도 회사로 향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경영지원팀 – 이은표 팀장
올해는 업무 역할에 따라 조직을 개편하고 연초 워크샵에서는 퇴사한 제이비티인도 참석하여 뜻있는 행사를 했고 그룹별 문화활동으로 영화와 게임을 진행하여 재미를 가미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제이비티인을 볼 수있었습니다. 사업적으로 경기재난본부,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관광공사, 보건안전공단 등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여 실적 개선에 일조했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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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은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2018년 무술년에는 서로 소통하고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여 내실과 성장을 다지는 한 해가 되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여 회사 도약의 기초를 마련하고 경쟁력을 높여 미래 성장 동력의 틀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각자의 꿈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개발본부 – 이학민 이사
안녕하세요~~!! 개발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학민이사입니다. 17년 정유년 새해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이 된 거 같습니다. 저희 개발본부는 기존의 사업본부 체제 밑에 있던 개발조직을 하나로 통합하여 프로젝트/연구과제 수행, 솔루션 개발 및 기술지원 업무 등을 2개의 개발그룹으로 나누어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편하였습니다. |
개발본부의 메인업무 및 역할은 개발업무수행이고, 개발자들 각각의 업무 스킬은 웹서비스, 응용시스템, 모바일 서비스 등 각기 다른 전담 분야의 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7년도 개발본부 조직은 이런 각각의 개발자들이 개발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행조직을 구성하고, 개발자들의 효과적인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 틀을 만드는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이듭니다. 18년 개발본부 운영에 있어서 주안점은 좀 더 조직의 틀을 바로잡고 각각의 팀원의 업무 역할을 정립하여, 조직의 체계화 및 안정화에 포커스를 맞추도록 할 예정입니다. 즉 개발본부 내 기본틀을 유지하면서 개발그룹의 역량을 극대화 시키 수 있는 방향으로 조직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그룹장들과 충분히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개발자에 있어서 개발 스킬과 신기술에 대한 업무지식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므로, 각 그룹 팀원에 대한 교육을 그룹장과 선임개발자들을 통해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는 개발자 교육 시스템을 정착 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8년 개발본부의 마지막 목표는 지금까지 솔루션 또는 제품이라고 불리고 있는 실체가 불명확한 부분들에 대한 스펙 및 실체를 명확히 하는데 있습니다. 기존 geoBoard, geoCommand, geoHydro 등 저희 회사 브로셔에 소개하고 있는 솔루션 및 제품들에 대하여 내부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솔루션 재정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18년도 무술년도 이제 막 시작이 되려고 합니다. 18년 연말에 위에서 말씀드린 개발본부의 업무 목표들을 모두 이룬다고는 감히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위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과정에 대한 내용들이 개발 본부의 기틀을 좀 더 견고하게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발본부 팀원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무술년 한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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