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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박람회」 참석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제이비티는 몇 달 전부터 박람회 참석을 결정하고 관련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행사 전날 부스 셋팅까지 완벽하게 마치고 드디어 박람회가 시작되는 날, JBT는 개막식 행사에서 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제이비티 전시 부스>

<중소기업 혁신대전 개막식>

올 해로 16회를 맞는 중소기업 혁신대전은 혁신, 창의, 창조 등의 슬로건을 내걸고 국무총리를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되었습니다. JBT는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빅보드(Smart Big Board)의 기반 플랫폼인 GeoBoard 플랫폼으로 기술혁신 공로를 인정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식에는 이은정 대표이사님이 직접 참석하셨습니다.

<산업통산부 장관상 수상>

 

 개막식 행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박람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부스에는 장관상을 수상한 GeoBoard를 비롯하여 JBT의 솔루션인 JBMap Suite 제품들을 소개하는 판넬과 시연동영상이 전시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실제 다양한 정보가 표출되는 GeoBoard 동영상을 흥미롭게 지켜 보았습니다. 그 밖에도 GeoWorks, GeoStack, WaterMan, GeoCommand 등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JBT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

짧은 3일간의 박람회는 전시회 참여기관들끼리 부스를 교환 방문하고 정보를 나누는 행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시기간동안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교환 방문 행사에서는 정보를 교환하고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여기관 교류방문>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업무 시간을 쪼개가며 부스를 지킨 진행요원들은 우리 제품을 설명하고 일반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우리 제품에 관심을 보여 주시는 많은 분들을 보니 왠지 모를 뿌듯함과 자신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회사로 돌아와 더 멋진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시간입니다. JBT 부스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함께 고생한 사우 여러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스마트 재난상황관리시스템 오픈플랫폼 개발(I)」 중간보고회

  ㈜제이비티에서 수행하고 있는 “스마트 재난상황관리시스템 오픈플랫폼 개발(I)”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지난 9월 9일 서울특별시 공덕동에 위치한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중간보고회>

  본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만 사용하던 스마트 빅보드를 현장(지자체)에서도 적용이 가능한지를 파악하고자 진행했던 테스트베드 운영사업의 진행 상황, 현장과의 연계과정에서 발생한 이슈들에 대하여 토론했으며, 김진영 연구관의 간단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제이비티, 아이오티 솔루션, 아로테크노, 글로텍의 프로젝트 현재 진행 상황 및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각 지자체의 스마트빅보드를 활용 중인 방법에 대한 설명

과 부산광역시는 을지훈련 때 스마트빅보드를 활용하여 순조롭게 훈련을 마쳤다는 발표이후 각 지자체들이 앞으로 스마트빅보드에 대한 활용방안 및 요구사항을 토론했습니다. 스마트빅보드는 점진적인 플랫폼으로써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으며, 나아가 더 많은 기능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Global Mobile Vision 2015」 컨퍼런스&전시회 참석

 

국내 최대 IT 모바일 기술 전시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15)'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렸습니다. 기회가 되어 메인컨퍼런스가 진행된 16일 일산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다녀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현장 모습을 전해 드립니다.

<GMV 2015 Conference>

 


9시반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개회사와 축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기조연설은 SK Planet의 서진우 대표가 “O2O트렌드의 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소비자의 장점으로 속도, 품질, 다양성을 꼽았고 사업자의 장점으로 고객관리/발굴, 마케팅효율, 고객밀착형 서비스를 꼽았습니다. 관련기술로 비콘, IoT, FinTech, 딥러닝을 강조하며 고려사항으로 글로벌화, 협업과 컨버전스, 규제를 제시했습니다. 규제와 관련해 한국은 유턴이 가능한 곳을 안내하지만, 미국은 유턴이 불가능한 곳에만 표지판을 설치한다는 말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SK Planet 서진우 대표의 기조연설>

이어서 진행된 패널토의에는 쿠팡, 쏘카, 우아한형제(배달의민족), 록앤올(김기사)이 참석해서 성공요인, 경쟁력, 세계화전략,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성공요인으로는 고

객지향, 모바일 주도권, 초기시장 진출 등이 거론되었으며 경쟁력으로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추진력, 데이터/미션 기반의 의사결정, 구성원의 비전공유와 동기부여를 내세우는 회사가 많았습니다.

<패널토론-쿠팡,쏘카,배달의민족,김기사>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시 전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많은 참여 업체 수에 비해 눈이 번쩍 뜨일만한 제품은 많지 않았지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매우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IoT와 3D 프린터 제품을 볼 수 있었고, 혁신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은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GMV 2015 전시장 전경>

<GMV 2015 스타트업 전시 코너>

오후 세션은 드론, 무인자동차, IoT 등이 포함된 Track 1에 참석했습니다. SKT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구글의 TV 관련 강의가 흥미롭게 진행되었고 오후 5시를 훌쩍 넘겨서야 모든 컨퍼런스가 종료되었습니다.


<GMV 2015 Conference 오후 세션>

전체적으로 “모바일 플랫폼 기반 공유경제”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Virtual Experience, TV Evolution도 괜찮은 내용이었습니다. 항상 훌륭한 연사들이 좋은 얘기를 해 주지만 결국 우리를 위한 정답을 알려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경쟁력과 비전은 무엇일까요? 패널토의 내용을 정리한 기사가 있어 링크를 공유하니 한 번씩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IT동아, [GMV 2015] 쿠팡, 쏘카, 김기사등 유명 벤처기업의 성장전략은?)

「오픈소스로 나를 Up하라」 컨퍼런스 참석

<오픈소스진흥협회의 컨퍼런스 개회사>

오픈소스진흥협회는 지난 9월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오픈소스로 나를 Up하라”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하루종일 진행된 이 날 컨퍼런스에는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최신 기술과 개발 동향에 대한 9개 주제의 강의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미 스마트폰 앱의 70% 이상이 오픈소스를 이용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라는 문구에서 느껴지듯 오픈소스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공학센터 웹진에서도 관련 내용을 다룬적이 있는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Open Source Software)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의 개발 트랜드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공학센터 웹진)

<컴플라이언스를 넘어 위대한 활용으로>

컨퍼런스의 처음을 장식한 손영수 교수의 “첨단 오픈소스 기술”은 안드로이드 전반의 흐름과 이슈를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좋은 내용이지만 강의 자료가 오픈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버전 파편화 문제와 중국시장의 특성에 대한 고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몽고DB, 오픈스택에 대한 내용도 있었고,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 같은 오픈소스 하드웨어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해킹팀을 통한 국가정보원의 스마트폰 도감청 사건으로 촉발된 오픈소스 백신에 대한 내용도 IT분야의 시민운동이라는 생각이 들어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강의 - RCS 분석과 오픈소스 백신>

마지막 시간에는 오픈소스와 함께 오픈 스탠다드의 중요성을 강조한 한민규 교수님의 강의로 이 날 컨퍼런스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발표자료는 오픈소스진흥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살펴 보셔도 좋겠습니다. 다운로드 링크는 여기를 눌러 주세요.

사업소식

 

[삼성전자 구주(유럽) 서비스망 관리 시스템] DB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S-NOW시스템은 지도상에서 각 지역(영역)별 서비스 상황을 시각화 하여 제공 하는 시스템으로 유럽 내에서 제품별 서비스 상태에 대한 통계를 집계 후 영역을 지도상에 가시적으로 표현해주며, 특정조건에서의 서비스 커버리지를 시뮬레이션 해서 지도상에 이미지화 서비스의 상태를 분석하여, 서비스 네트워크 관리 및 고객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지원 합니다. 고객들에게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서비스센터들의 위치정보, 상태 등을 안내해주며, 기존 콜센터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콜센터 업무 능력의 향상을 도모합니다.

 이번사업은 S-NOW 애플리케이션 DB 서버를 Oracle DB에서 MS-SQL DB로 이관 하여, Geodatabase 설치 및 DB 데이터 마이그레이션를 수행하고, 이에 따른 MapService, Geoprocessing 재발행, MapLayer, 애플리케이션 소스 쿼리 수정과 서버안정화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사업명 : S-NOW 애플리케이션 DB 서버 이관

- 사업기간 : 2015년 9월 1일
~ 2015년 9월 20일

- 사업주체 : 삼성전자

 

관련기관 소개

 

충북대학교 내풍 · 방재공학 연구실

  내풍·방재공학 연구실은 태풍을 포함한 다양한 자연재해가 교량, 건축물 등 주요사회기간시설물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도 분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00년 풍공학연구실, 2006년 시물레이션연구실을 거쳐 2012년 내풍·방재공학 연구실 (Wind & Disaster Preparedness Laboratory; WinDPL)로 새롭게 개편되었으며, 장대교량 설계를 위한 풍환경 분석, 내풍설계기술 개발은 물론 도시지역의 안전도 증대를 위한 태풍 및 돌풍 위험도 분석 기술을 개발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수준의 통계적 태풍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도시 풍환경 분석 분야의 주요 기술을 개발 보유하고 있고, 전산유체역학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기술을 이용한 대기 유동을 포함한 다양한 유동장 해석


기술을 개발하고 보유하고 있다. 2000년 이후 2012년 현재 12명의 석사학위와 2명의 박사학위를 배출하였으며, 졸업생은 종합엔지니어링, 방재기술회사, 조선소, 주요 IT 회사 등에 진출하여 활동 중이다.

 

<충북대학교 이승수 교수 Lab>

 

제이비티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백두산 화산대응기술개발’, ‘도시 기후ㆍ환경 변화 적응을 위한 내풍 방재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공동기관으로 함께 수행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내풍, 방재공학 분야에서 탄탄한 학문적 토대를 가지고 있는 대학과 GIS를 기반으로 한 재난, 방재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JBT의 기술력이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길 기대해 본다.